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봉지희)은 대한민국 광고사진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포토그래퍼 준초이 포토아트 컨설팅과정을 개설한다고 8월 1일 밝혔다.

연성대 평생교육원 아티스트탐방 프로그램에서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배우고자하는 의욕을 감지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오는 9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8주간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사진유학을 마친 후 방황하시는 포토아티스트들과 길을 함께 모색하는 스페셜 컨설팅, 사진미학과 실생활 가운데서 갈등하는 포토 작업인들에게 준초이와 함께 사진인생의 새로운 방향모색, 단순히 사진기술습득이나 이상적인 이야기는 배재하여 실질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포토 기초과정 또한 준초이의 수제자인 이종훈작가와 시작할 수있는데 뉴욕초대전을 앞둔 수상작가로 굵직한 산업계 포토프로젝트와 개인전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신진 포토아티스트의 알찬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은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실 뿐만 아니라 현장, 서울 스튜디오 등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질 계획이다.

포토그래퍼 준초이는 “그간 많은 교육프로그램에서 강의 제안을 받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아카데미를 열게 되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봉지희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 2학기 과정은 포토아트 컨설팅과정 뿐만 아니라 바르바 카페창업교육, 온라인마케팅과정, 수납전문가 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 등록 및 문의사항은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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