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는 9일 가상 인프라스트럭처를 최적화할 수 있는 물리적인 스토리지 모니터링 솔루션 ‘v포그라이트 스토리지’를 선보였다.

가상 데이터스토어상의 물리적 스토리지에 대한 가시성은 매우 제한적이어서 물리적인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와 가상 환경 사이의 장벽은 가상화 관리자가 용량 계획 및 장애를 해결하는 데 항상 문제로 지적됐었다.

v포그라이트 스토리지는 데이터스토어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 사용자가 성능, 용량, 위치 문제를 정확히 찾아내고 SLA 요구 및 성능 수준을 맞추도록 해준다.

또 사용자가 가상 레이어부터 물리 레이어까지 엔드 투 엔드 매핑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하며 가상 환경이 적절한 시간에 특정 부분을 설정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러한 확장된 뷰는 스토리지 경로 최적화, 물리 스토리지 재구성, 적합한 위치, 전체 스토리지 용량 확장 준비에 요구되는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퀘스트 소프트웨어의 브래드 아담스키수석 제품 매니저는 “v포그라이트 스토리지는 가상화 관리자들이 물리적 스토리지 패브릭을 모니커링하고 문제 지점을 예상하여 스토리지 할당을 보다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물리 및 가상 환경을 보다 밀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최적의 성능을 전달하면서 빈약한 용량 계획과 관련된 불필요한 비용 및 리스크를 제거해주는 단순한 방법론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v포그라이트 스토리지 1.0 트라이얼 버전은 http://quest.com/vfoglight-storage/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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