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지난 10~14일 한국개발연구원과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 국민 1000명 •경제전문가 33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민 43.1%, 전문가 34.7%가 소득양극화를 우리경제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역시 “우리 경제문제의 본질은 저성장과 심각한 양극화”라고 전하며 한국 경제의 구조적 불균형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수십 년간 한국 경제의 뿌리깊은 불균형 문제가 심화되면서 현재 한국경제는 끝없는 내리막길로 걸어가고 있다. 과거 한국은 수출주도국으로서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하였으나 급격한 성장이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거 “대학졸업만 하면 회사는 골라갈 수 있다”라는 말도 무용지물이 된지 오래이다. 현재 한국은 빈부격차와 일자리부족 등 그 동안 간과해왔던 각종 문제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난관에 부딪혀 있다.

하지만 매일같이 들려오는 암울한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드통운으로는 지입차정보를 문의하려는 고객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그 동안 ‘체면 차리기’에 급급해 무조건 화이트컬러 직업만을 선호하던 한국사회의 풍조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40~60대 중년층뿐만 아니라 20~30대 젊은 층의 지입차정보 상담문의도 많아져 눈길을 끌고 있다. 몇 개월 전 위드통운에서 지입차정보 상담을 받고 일을 시작했다는 이모씨(28)는 “우연히 지입차 일을 하는 고등학교 동창 SNS를 봤는데 일한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직업인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위드통운에서 지입차정보 상담 받을 때 추천해주신 5톤지입차를 분양 받아 운행하고 있는데, 위드통운의 무료선탑 기회를 이용해보고 최종적으로 계약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위드통운은 업계 내에서 오랜 노하우와 경력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수작업이 필요 없어 비교적 쉽게 일을 시작할 수 있는 5톤~25톤 지입차를 분양 중이다. 또 위드통운은 무료선탑기회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전 차주의 매출표를 공개하고 매출보상제도, 직영배차제도 등을 실시하며 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위드통운으로 지입차정보 문의상담, 한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작은 발걸음의 시작이 되기를 바라본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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