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의 삼겹살 메뉴와 맛있는 수제 반찬을 집까지 배달해주는 배달삼겹살 ‘쉐프돼지’ 측은 지난 7일부터 SNS 블루투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쉐프돼지’ 측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배달의민족)에 ‘쉐프돼지’의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배달삼겹살 전문점 ‘쉐프돼지’는 화려한 경력의 중식요리사 출신 송명진 대표와 노정호 이사가 공동 설립한 브랜드다. “품질이 같은 삼겹살이라도 굽는 사람에 따라 맛에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라는 영업 철학에 힘입어 현재 신갈과 용인, 동안에 신규 점포를 오픈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쉐프돼지’의 삼겹살 메뉴는 총 5종류이며, 삼겹살과 목살을 반반 섞어 주문 가능하다. ‘쉐프돼지’의 갈릭삼겹살은 특제 갈릭소스와 볶은 마늘을 첨가한 메뉴로 마늘 특유의 향으로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지방억제를 돕는 묵은지와 삼겹살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묵은지삼겹살과 자극적이지 않은 매콤한 맛의 불삼겹살, 불낙삼겹살은 여성 고객들이 주로 찾고 있다. 

‘쉐프돼지’는 삼겹살과 함께 배달하는 반찬에도 신경을 썼다. 생돼지고기와 묵은지를 넣고 끓여내 감칠맛이 일품인 생고기김치찌개를 비롯해 양념게장, 명이나물, 고구마샐러드, 오징어젓갈 등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수제반찬도 함께 제공한다.

배달삼겹살 ‘쉐프돼지’의 송명진 대표는 “그동안 저희 쉐프돼지를 관심가져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블루투스 스피커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다른 고기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불맛, 불향을 입힌 삼겹살을 댁에서 따뜻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쉐프돼지’의 다양한 이색 삼겹살 메뉴와 배달 문의, 체인점 문의와 같은 사항은 ‘쉐프돼지’블로그의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8월 중순 ‘쉐프돼지’의 공식 홈페이지가 오픈할 예정이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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