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8일 강남구 역삼동 토즈에서 쌀국수 전문점 포앤반의 ‘성공창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포앤반은 pho(쌀국수)와 banh(바게트샌드위치)을 이용해 만든 네이밍으로서 베트남 쌀국수와 베트남 샌드위치 등을 주 메뉴로 하는 캐주얼한 아시안 음식점이다. 

일반적인 쌀국수 브랜드의 무겁고 동양적인 느낌이 아닌 젊은 감성의 캐주얼한 쌀국수 브랜드를 지향하며, 최근 선릉점에 이어 개포점을 신규 오픈하면서 외식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앤반 개포점 점주는 포앤반 오픈 전에는 쭈꾸미, 와인카페, 스몰비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에만 장사가 잘되거나 경기 흐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을 경험하면서 꾸준하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찾던 중 쌀국수 전문점 포앤반을 접하게 됐다.

포앤반 점주는 “프랜차이즈 쌀국수 전문점을 여러곳 접해 봤지만 가장 중요한 ‘맛’에서 차별점이 있었다. 또 쌀국수뿐만 아니라 반미와 커피, 생맥주 등 메뉴 구성도 탄탄해 업종변경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앤반 개포점은 기존에 운영하던 스몰비어 매장을 리뉴얼 하는 업종변경창업 형태로 오픈했다. 가맹 본부에서 간판 및 주방 등 창업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점주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포앤반 관계자는 “창업은 아이템과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진정성 있는 본사의 지원이 큰 영향을 준다.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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