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온유 인스타그램

샤이니 온유가 성추행 혐의에서 벗어난 가운데, 팬들이 그의 이미지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채널A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온유는 12일 오전 7시 20분경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112에 신고돼 불구속 입건돼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다음 주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피해 여성이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피해 여성이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으며, 이에 따라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사과를 전했다.

피해 여성의 고소 취하서 제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온유만 이미지 망가진 거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보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