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고용시장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성을 갖춰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세무사, 경영지도사, 가맹거래사, 재경관리사, 회계관리 등의 회계·경영 전문자격 시험의 응시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세무사 시험의 경우 비교적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전문직군으로 평가를 받고 있어,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 후 세무 사무실을 개업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응시자가 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 국가공인 자격증인 재경관리사와 회계관리사 시험은 중견기업 재무팀 취업 및 이직을 위해 재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의 전반적인 내용을 평가하므로, 대학생들에게는 재무팀 취업을 위해 필수적인 자격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에게 전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맹거래사 자격증은 최근 프랜차이즈 갑질 논란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유망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정거래 위원회가 실시하는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득하면 가맹사업의 사업성 검토, 가맹계약서의 작성에 대한 상담, 정보공개서 등록 대행 등을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전문 자격증은 회계·세무·경영 전문학원 아이파경영아카데미에서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세무사 및 회계관리 1급 시험에 대한 특강과 가맹거래사 시험제도와 학습방법, 그리고 자격증 취득 후 전망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가맹거래사 시험 설명회를 마련했다.

먼저 8월 26일 토요일에는 회계관리1급 시험에 대비한 최종 모의고사 마무리 특강이 실시되며 이후 8월 30일 수요일 저녁에는 가맹거래사 시험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격증 취득 이후의 전망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가맹거래사 시험설명회’가 열린다.

이후 세무사 특강은 10월 말 아이파경영아카데미의 대표 세법 교수인 노희양 세무사가 세무사 시험 중 세법학개론 과목에서 매년 7문제가 출제되는 국세기본법과 국세징수법 파트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교육개발팀 송문종 대리는 “직장 생활을 병행하면서 전문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재직자들을 위해 이번 특강과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시험 정보와 효율적인 학습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직장인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파경영아카데미(AIFA)는 지난 2002년 설립된 강남 최대 규모 경영교육기관이다. 10여년 이상 강의 경력을 가진 회계사와 세무사 출신 교수진이 포진돼 있다. 지난 2015년 ‘고객이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교육(회계,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세무사, 재경관리사, 전산세무회계 등의 자격증 교육과정 및 직장인들을 위한 실무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회계원리, 중급재무회계, 세법개론.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신고 교육 등의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김보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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