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문만 많았던 연예인 이파니가 8월 17일 웹툰 플랫폼 ‘애니툰'에서 작가명 iva로 데뷔 한다.

공개되는 작품은 극 사실주의 일상툰 ‘밥은 먹고 사냐?’로,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들은, 자전적인 내용이 담긴 웹툰이다. 이 작품에서 이파니는 방송 특성상 솔직한 모습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으나 웹툰을 통해서 진실하고 다양한 매력을 속속들이 보여주겠다고 한다.

웹툰 ‘밥은 먹고 사냐?’에서는 모 연예인의 왕따 사건부터 작가 이파니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성형 후기까지, 직접 연예인 동료들과 같이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솔직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작가 이파니는 “웹툰 ‘밥은 먹고 사냐’로 저의 더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독자 및 팬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해당 작품 외에 추가로 ‘조건’이란 작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건’은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재로 한 성인 웹툰으로, 조만간 ‘애니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애니툰’에서 이파니의 웹툰 연재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파니 웹툰 기대된다’, ‘드디어 웹툰 공개!’, ‘연예인 이야기라니 꿀잼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웹툰 플랫폼 ‘애니툰’을 운영하고 있는 최민욱 공동대표는 “기존의 장르를 뛰어넘어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장르를 다룰 수 있는 웹툰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파니의 웹툰 ‘밥은 먹고 사냐’ 예고편은 8월 17일 웹툰 전문 플랫폼 ‘애니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보위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