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커피는 2004년 경기도 안성에서 1호점을 시작해 뛰어난 커피맛과 1900원이라는 로스리더 전략이 맞아 들어가 13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

경쟁이 심한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적절한 가격 정책과 뛰어난 맛이라는 요소로 카페창업의 숨은 강자 포트커피 (대표 심상진)는 (주)올바른스토어클리닉(대표 김철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트커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올바른스토어클리닉이 만든 창업 적성 진단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알에이치F&B의 PORT COFFEE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적성진단 및 예비 창업자 창업적성진단을 진행하고 상생 차원에서 비용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포트커피 심대표는 커피 업계에서 재야의 고수로 알려져 있다. 회계학과를 전공한 세무 사무장 출신이기에 전공을 십분 발휘하여 가맹자의 매장을 상권분석하고 예상매출 및 손익분기점 분석해 단순히 카페창업이라는 로망에서 벗어나 철저한 가맹점의 수익성 위주의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는 가맹점의 만족도로 이어져 37개의 가맹점 중 대다수의 가맹점이 광고 없이 가맹이 전개되고 있다. 포트커피는 많은 프랜차이즈의 일반적인 가맹점수 확장을 통한 양 위주의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방식이 아닌, 오로지 개별적으로 각 가맹점에 맞게 수익모델을 맞춘 질적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또한 프랜차이즈 관련 교육을 마스터함과 동시에 디자인, 마케팅, 슈퍼바이져 등 전문가를 채용하여 가맹점을 지원, 관리해주어 가맹점의 신뢰를 받고 있다.

심 대표는 “100개의 가맹점 확장보다 1개의 가맹점 성공이 중요하기에 이를 위해 계속 공부하며 노력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올바른 스토어클리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맹점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포트커피의 신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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