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태연 SNS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카르타 공항에서 험난한 일을 당해 시선을 끌고 있다.

태연은 17일 공연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입국했다. 태연의 입국에 수많은 사람들은 그를 둘러싸며 환영 인사를 전했는데, 이때 태연은 일부 사람들에게 신체 접촉을 당하는 등의 일을 겪었다.

이로 인해 태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나 현지 경호원들 역시 미흡한 대처로 논란을 샀다.

태연이 SNS서 밝힌 바에 의하면 현지 경호원들은 그가 위험해 보였는지 갑자기 뒤에서 그를 번쩍 들어올렸다.

태연은 "그것 또한 너무 당황스러웠고 놀랐습니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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