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계절은 가을의 문턱에 들어섰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과 습도 변화가 들쑥날쑥한 시기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피부 건강에 유의해야 할 때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는 보다 각별한 수분관리가 요구된다. 가을철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체내 수분이 땀으로 배출되는 이뇨작용이 활발하다. 이에 고온다습한 날씨의 피부 수분관리가 중요하다.

갈증은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면 바로 찾아오는 신호가 아니라 탈수가 생긴 후 나타나는 증상이다. 여름이 수분손실에 취약한 이유다. 쉽게 수분부족을 체감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갑작스러운 찾아오는 건조한 가을바람은 피부 건강에 ‘엎친 데 덮친 격’이 될 수가 있다.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도 마찬가지다. 표피에서 유분이 과하게 분비되는 지성피부도 진피층의 속건성이 그 원인이기 때문이다.

국내 101시간 임상 수분크림 출시로 화제가 됐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프런트 ‘NC크림’이 최근 리뉴얼된 패키지로 돌아왔다. 갑작스레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 시즌에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막기 위한 시급한 관리는 수분력 케어다. 메디프런트 NC크림은 현재 국내에 출시된 보습 기능성 화장품 중 최초 101시간 임상완료를 인증한 화장품으로 현존하는 수분 최장시간의 유수분 균형을 제공한다.

여성들이 겪는 피부 속건성의 최대 난제는 색조화장이다. 잡티와 결점 커버를 위해 대중적으로 바르는 BB크림, 파운데이션, 프라이머는 오일 베이스로 매끄러운 물광피부를 표현하는 제품들이다. 이러한 메이크업 화장품의 입자는 모공을 막는 원인 중 하나다. 모공이 막히면 활성산소가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에 남아 세포의 산화를 일으킨다. 이는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NC크림만의 핵심기술인 TCL(Talking Cell)은 피부 속 진피층에 있는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수분과 탄력을 부여하는 콜라겐 생성 활성화 도와 피부 속 'Inner Perfection'을 만들어 준다.

NC크림이 리뉴얼 판매를 개시한 며칠만에 겪은 조기품절에 대해 메디프런트 관계자는 “밤낮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시기다. NC크림은 국내 101시간 임상을 받아 수분크림 그 이상의 수분보습력으로, 보습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리뉴얼의 재개 시점이 맞물려 열띤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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