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tvN 택시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 부부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24일 오전 박하선의 소속사 측은 "지난 23일 박하선 씨가  3.5kg의 여아를 출산했다" 라고 전했다.

그녀의 득녀 소식과 함께 축복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하선의 지극한 효심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하선은 과거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해 이사를 20번 넘게 다녔다. 집에 한이 맺힐 대로 맺혔다" 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그녀는 "하이킥이 끝나고 드디어 우리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 수입의 반은 무조건 저금을 한다" 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박하선은 "꾸준히 모으다 보니 부모님의 평생 생활비는 이미 마련했다. 이제 내가 부모님을 보살펴 드려할 때인 것 같다" 라고 말하며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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