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추출수 천연화장품 브랜드 ‘더플랜트베이스’가 러시아 뷰티 유통 브랜드인 ‘레뚜알’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입점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 양질의 제품과 효능으로 인정 받고 있는 더플랜트베이스는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를 맞이했다.

러시아 레뚜알에 입점하게 된 더플랜트베이스는 러시아 전역 1,000여개 매장에 들어서며, 세계 각국의 명품 뷰티 브랜드들과 경쟁하고 있는 중이다. 런칭과 관련해 더플랜트베이스는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21일 일정에서는 러시아의 TV 채널과 지면 매체, 다수의 뷰티 블로거, 뷰티 파워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브랜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21일 첫 날 행사에서는 ‘워터폴 모이스트 밸런스 히알루론산 100’ 앰플 제품과 ‘네이쳐 솔루션 블랜딩 모이스쳐 크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나타났다.

이어 22일에는 레뚜알 매장 중 가장 큰 규모의 매장에서 소비자 대상 이벤트가 치러졌다. 소비자 대상 이벤트에서는 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뷰티 인플루언서가 직접 더플랜트베이스의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 일정이 순조롭게 이어졌다.

레뚜알 입점과 관련해 더플랜트베이스 관계자는 “항상 좋은 품질과 효능을 가진 천연화장품을 제공하고자 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된 순간이다. 레뚜알 입점을 시작으로 꾸준한 세계 진출의 노력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세계 3위의 뷰티 유통 브랜드 레뚜알과 상생하면서, 더 좋은 제품을 활발히 생산해 낼 수 있게끔 열과 성의를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식물 추출수 천연화장품 브랜드 더플랜트베이스는 2005년 천연화장품 분야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무렵부터 100% 핸드메이드 천연 비누를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쓸 수 있는 순한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 추출수와 오가닉 원료를 근간으로 ‘피부 건강을 위한’ 화장품을 제공하는 중이다. 안전하면서 좋은 효능을 지닌 성분과 기술력을 토대로 8개의 라인과 45여 개의 제품군을 전 세계 10개국 100여 개 매장에 수출하고 있다.

김동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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