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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서 대신 전자문서..생활 곳곳으로 확산
장영신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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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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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문서시스템은 은행을 비롯해 카드사 등에서 종이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전자문서 시스템이 대중화되면서 금융기관, 관공서, 병원 등을 중심으로 우리 실생활 속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은행에 방문하여 계좌 개설, 대출 신청 시 종이 대신 창구에 비치된 터치모니터, 태블릿 등을 사용하여 작성하는 모습도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됐다. 

삼성카드, 미래에셋생명과 같은 카드사와 보험사도 전자문서를 활용한 아웃도어세일즈(ODS) 시스템을 도입하여 모집인이 신규가입 고객 유치 시 태블릿PC 하나만 챙기면 된다. 

전자문서시스템을 이용하면 고객은 작성해야 할 부분을 자동으로 안내받기 때문에 정보 누락 없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고객이 태블릿PC에 입력한 내용은 직원 PC로 바로 불러올 수 있어 재입력이 필요 없으며, 정보는 안전하게 즉시 서버에 저장된다. 

전자문서시스템은 작성된 종이문서의 스캔 작업과 보관이 필요 없어 업무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업무 개선 효과와 빠른 업무처리로 인한 고객 만족 향상과 고객 정보보호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뱅크, K뱅크와 같은 인터넷 은행이 출범하면서 전자문서시스템 활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거래 시에도 더 이상 종이계약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국토부가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의 서비스 지역을 8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여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에 가입된 공인중개사를 통해 종이계약서 대신 태블릿 또는 자택에서 개인 스마트폰으로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전자계약 시스템으로 계약 체결 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되거나 계약 과정에서 중개업자의 자격 정보를 확인하는 등 전자계약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부동산 사기 및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방비할 수 있다.

전자문서와 리포팅툴 솔루션 전문기업 클립소프트(대표 김양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카카오뱅크와 K뱅크 외 국토교통부, 근로복지공단, 삼성카드, 미래에셋생명, 전남대학교병원 등등 50여 개가 넘는 시스템에 핵심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클립소프트의 전자문서 솔루션 클립이폼(CLIP e-Form)은 웹 문서 표준 형식(XML)으로 처리됐던 별도의 서식 뷰어를 순수 웹 HTML5로 처리해 별도 뷰어 없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멀티 운영체제(OS), 크로스 브라우저와 각종 모바일을 고루 지원한다. 클립소프트는 PDF, XML, HTML5 등 3가지 방식의 제품을 모두 자체 보유한 유일한 기업으로 고객의 다양한 환경에 맞춤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클립소프트 남도현 상무는 "전자문서 시스템은 계속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과 기업관리 시스템의 많은 부분에 적용되어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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