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LOL) 오른 스킬

▲ 사진 = 라이엇 게임즈 홈페이지 영상 캡쳐

지난 24일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LOL)' 138번째 신규 챔피언인 '오른(Ornn)'을 공개했다.

오른 스킬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챔피언들이 아이템 구입을 위해 기지로 복귀해야만 하는 것과는 다르게 기본 지속 효과인 '간이 대장간'을 통해 게임 중 자신이 원하는 아무 때나 아이템을 직접 제작할 수 있고, '장인의 솜씨'효과는 팀원들의 아이템을 업그레이드 해 줄 수 있는 스킬이다.

또한 소위 '한타형' 스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궁극기인 '대장장이 신의 부름'을 사용하면 거대한 불의 정령이 소환, 일직선 상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피해를 입은 상대를 불안정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상대가 불안정 상태가 됐을 때 이동불가 스킬까지 적중당하면 최대 체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는다. 또한 이동 불가 효과의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연계기로 활용 할 수 있는 스킬은 '용암 균열'로 해당 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움직임을 둔화시키고 동시에 목표 지점에 작은 용암 기둥을 만든다. 또한 '화염 돌진'을 사용할 경우 오른이 돌진해 적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지형 지물에 충돌할 경우에는 충격파가 생성돼 적이 공중에 뜨게 된다.

한편 유튜브 및 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에 게재된 오른 스킬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규모 전투서 빛을 볼 듯", "언제 나오냐, 빨리 써보고 싶다", "완전 사기캐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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