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 ‘몰리스펫샵’과의 협업을 통해, 반려 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 케어 플러스(Molly`s CARE+)를 론칭한다.

몰리스펫샵은 이마트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반려 동물 원스톱 멀티샵’으로 강아지와 고양이 분양부터 미용, 용품 판매 및 카페 운영 등 반려 동물과 관련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동국제약과 몰리스펫이 공동으로 상품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는 ‘몰리스 케어 플러스’는 론칭과 함께 반려 동물 상품 13종(사료 5종, 영양제 5종, 덴탈스틱 3종)을 출시했으며, 28일부터 이마트 내에 위치한 몰리스펫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사료와 영양제들은 잇몸, 관절, 눈, 피부, 면역 등으로 구분되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다양한 원료들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료는 보관이 쉽도록 개별 포장하고, 영양제는 과립형태의 파우치로 만들어 사료 위에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반려 동물들이 제품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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