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LG전자

LG전자가 오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할 예정인 V30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V30 출시를 앞두고 LG전자는 22일부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LG V30 국민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7일 만인 현재 신청자는 27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약 2초에 1명씩 신청한 셈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에도 'LG G6 사전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해 210명 모집에 20만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린 바 있다. V30 국민 체험단의 모집 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500명이다.

LG전자는 사전 체험단 선정 결과를 9월 1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사전 체험단으로 선정된 전원에게 각각 LG V30 각 1대를 배송할 예정이다.

체험 기간은 1개월로 제품 개봉기, 기능별 체험 후기 등 SNS 상에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미션 수행을 완료한 체험단에게는 사용하던 LG V30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V30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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