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사이에서 ‘서울대 두유’로 불리는 서울대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의 약콩두유가 오는 31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쎄텍(SETEC)에서 열리는 ‘베이비엑스포 강남’에 참가해 신제품 시음행사 및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먼저 시음행사는 전시장 내 약콩두유 부스에서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린다. ▲SOYMLIKPLUS약콩두유 ▲쌀눈으로 더 똑똑한! 약콩두유 ▲ 엄마를 부탁해 약콩100 등 3개 대표제품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는 3종 약콩두유의 각 세트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약콩두유는 설탕 및 합성첨가물이 들어있지 않고 약콩 함량이 높은 ‘건강한 두유’ 콘셉트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과 임산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출시 첫 해 온라인몰 판매만 하다가 입소문이 나 소비자가 판매 채널을 확대해줄 것을 요청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진출한 사례가 있을 정도다.

신제품 ‘쌀눈으로 더 똑똑한! 약콩두유’와 ‘엄마를 부탁해 약콩100’ 2종 두유도 시음할 수 있다. 쌀눈으로 더 똑똑한 약콩두유는 두뇌활동은 많지만 시간에 쫓겨 식사를 거르는 학생 및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 할 수 있도록, 기존 약콩두유에 현미밥 1~1.5공기에 해당하는 쌀눈과 호두, 아몬드, 건조효모분말을 함께 넣어 만든 영양두유이다.

또한 엄마를 부탁해! 약콩100은 대두에 비해 이소플라본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100% 국산약콩만을 사용했다.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당귀, 칡, 석류에 국산벌꿀을 더해 여성의 건강을 한번 더 생각한 여성을 위한 건강음료이다.

한편, 미래전람 베이비엑스포는 8월31일(목)~9월3일(일)까지 3호선 학여울 역에 위치한 세텍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이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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