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가 육아휴직을 신청했다.
마크 저커버그는 28일(현지시간) 아내 프리실라 챈이 둘째를 출산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마크 저버커그는 이날부터 한 달간 육아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그는 업무 복귀 뒤 오는 12월 약 한 달 정도 육아휴직을 신청할 계획으로 알려진다.
한 매체는 마크 저커버그가 육아휴직을 신청했을 경우 '페이스북'을 이끌 사람을 셰릴 샌드버그 COO와 마이크슈뢰퍼 CTO로 지목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는 첫째 딸 탄생 뒤에도 육아휴직을 결정한 바 있다.
당시 마크 저커버그는 SNS를 통해 "부모와 아기가 시간을 보내면 자녀와 가족 전체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라며 첫째 딸이 태어난 후 2개월간 육아휴직을 신청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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