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내륙권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보고회 개최 및 규제개선사항 논의

중부지방산림청은 8월 29일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내륙권 소나무재선충병 맞춤형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충청남도, 충청북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분야전문가와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충청내륙지역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현장에 맞춤형으로 적용 가능한 전략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기관 간 협업방제 및 관련현황 등 정보 공유 뿐 아니라 사업 추진 시 필요한 규제개선 사항 등도 병행으로 논의하였다. 연구용역은 오는 9월말 완료예정이며, 실시하며 연구 결과는 금년도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적용된다.

권영록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충청내륙권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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