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정수리와 휑한 이마, 한 손에 다 쥘 듯한 적은 머리숱, 탈모는 이제 더이상 중장년층만의 고민이 아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탈모가 대부분이었던 과거와 달리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도 다양해졌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식습관, 화학약품을 이용한 잦은 펌과 염색, 각종 스트레스 등 환경의 변화가 원인이 된 후천적 탈모 환자가 급증한 것이다.

취업난에 시달리는 20대, 30대 젊은 청년은 물론이고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를 받는 10대 청소년에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나고 있을 정도다.

한 온라인종합쇼핑몰에 따르면 올 상반기 탈모용품 판매율이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고 한다. 전체 판매율 중 20대, 30대 젊은 층의 비중이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고 이들은 탈모샴푸, 탈모방지용품, 두피마사지용품, 흑채 및 헤어라인섀도우 등의 제품을 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구도 방심할 수 없는 탈모, 탈모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통해 모발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기름기 있는 육류는 피하고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와 모발에 매일 직접적으로 닿는 샴푸와 트리트먼트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 '유기농샴푸', '한방샴푸' 등 단순한 광고용 타이틀에 휘둘리기보다는 두피 건강에 도움을 주고 건강한 모발을 유지시켜 주는 구체적인 성분의 함유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헤어 브랜드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합성 계면활성제의 경우 피부 보호막을 파괴해 가벼운 자극에도 쉽게 두피를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탈모 예방과 완화에는 천연유래 계면활성제 함유 제품이 도움이 된다.

'헤머셀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아르간 트리커넬 오일이 함유돼 잦은 염색과 펌 등 시술로 상한 두피와 머리카락에 인공 큐티클을 만들어 영양과 윤기, 탄력을 준다.

모발 굵어지는 법, 머리숱 많아지는 법이 궁금한 남성이라면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을 추천한다.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니코틴산아미드 성분이 탈모방지와 모발의 굵기 증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오틴 성분이 모발 끊김 현상을 막고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며, 피리티온아연액 성분은 비듬완화 및 피지 개선 등 모공 관리 역할을 해 건강한 두피 환경을 조성해준다.

한편, '헤머셀 더블유 헤어로스 샴푸', '헤머셀 더블유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맨' 등 탈모방지 헤어 제품 구입과 보다 자세한 정보는 헤머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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