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VR시장의 게임문화산업을 이끌어가기 위한 각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알웨이브의 ‘VR STAR’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대도시, 수도권에서 뿐만 아니라 소도시 지역, 복합쇼핑몰, 영화관, 지하마트 등 기타 일반매장에서의 소액창업이 가능하여 연관 소비를 활성화하고, 어트렉션에 집중된 콘텐츠시장을 다변화하는 다양성 시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최소 3평 이상의 매장에서 운영이 가능한 VR방은 창업비용이 비교적 저렴하여 소액창업으로 예비창업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무인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인건비를 낮추었고, 창업비용 회수가 빠르며 인테리어비용, 기계A/S비용 같은 고정 지출이 적어 수익을 창출하는데 용이하다는 것이 소액창업 전문가의 평가다.

최근에는 업종변경을 희망하는 창업주들도 VR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소액창업 인기의 상승에 불을 지피고 있다. 경기도 하남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다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 이종철씨는 “VR방은 남녀노소 불구하고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소액창업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기계운영방법만 배우면 되는 점이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알웨이브의 ‘VR STAR’ 관계자는 소액창업으로서의 예비창업주들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IT 기술력을 총동원해 자체 개발한 어트렉션과 여러 체험들을 공격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투자도 단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 지점들의 수익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실질적으로 창업주들의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수익구조를 향상시켜 나갈 것 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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