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햇빛을 피하기 위해 모자를 쓰던 여름을 지나 셔츠,맨투맨 등 가을 의류에 어울리는 다양한 모자가 판매되고 있다. 무신사,힙합퍼,플레이어 등 다양한 스트릿 편집샵 그리고 모자의 판매량이 늘고 있다.

‘대두볼캡’이라는 신조어를 국내에서 만들어 낸 ‘모이브닝 대두’는 SNS 및 비디오커머스를 중심으로 시작된 모이브닝 대두 브랜드는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빅사이즈 모자를 개발하여 ‘대두볼캡’이라는 명칭을 붙여 판매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100만 판매기록을 돌파하며 국내에서 ‘대두볼캡’ 붐을 일으키고 있다. 온라인 샵 뿐 아니라 슈펜, 슈마커,폴더,슈즈모아,레스모어,ABC마트,핫티,무지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편집샵에서도 모이브닝 대두볼캡을 공급한다.

검색엔진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도 대두볼캡에 대한 후기들이 공유되고 있다. 유니클로, 스파오, 탑텐, H&M, 자라 같은 SPA 브랜드 매장, 오프라인 편집샵에서 구매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모이브닝 대두는 온라인으로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알려진 ‘‘대두볼캡’, ‘왕대두볼캡’, ‘피어싱볼캡’, ‘대두버킷햇’ 제품 등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피어싱볼캡은 가죽 재질로 되어있어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 겨울에 적합한 상품이다.

대두볼캡, 대두버킷햇은 깔끔한 베이직 제품으로 여자모자, 남자모자로 여러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커플모자 아이템 또는 스트릿 패션모자 아이템으로도 소화가 가능하다.

특히, 대두(DAEDU) 브랜드는 낮은 가격대와 백화점 브랜드와 같은 품질,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제대로 맞는 모자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머리사이즈를 분석하여 50번이 넘는 리뉴얼을 거치며 제작했으며, 여유 있는 오버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남자볼캡, 여자볼캡 브랜드이다.

모이브닝은 2년여 간 연구하여 자체 개발 기술로 제작하여 대두시리즈를 만들어 냈다. 모이브닝 대두 브랜든명에 맞는 빅사이즈 모자를 만들기 위해 50번이 넘는 리뉴얼을 거쳤다. 카피 제품들과 현재 신규로 생겨나는 빅사이즈 모자 브랜드들은 모이브닝 대두가 런칭하던 시절의 제품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이브닝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가을이 오면서 레더볼캡에 대한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 모이브닝 대두모자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캉스 및 스트릿 패션아이템으로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며 “더욱더 퀄리티 있는 다양한 모자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두볼캡은 모이브닝 대두 브랜드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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