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아유미 SNS

그룹 '슈가' 출신 가수 아유미가 '비행소녀'에서 격한 연애 경험을 털어놔 시선을 끌고 있다.

아유미는 최근 진행한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에서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밝혔다.

당시 아유미는 "서로 솔직한 연애를 해온 것 같다"라며 "생각한 건 다 말해버리는 스타일인데다 연인보다는 친한 친구처럼 지냈기 때문에 싸움도 하고 울기도 하는 격한 사랑을 해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의 격한 연애 상대를 일본 가수 각트로 지목해 눈길을 모았다.

각트와 아유미는 2012년 6월 데이트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11살의 나이차를 이겨낸 두 사람이었지만 아유미 각트는 결국 2년 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아유미는 2013년 각트 팬으로 의심되는 인물들로부터 지속적인 협박 메일을 받았으며, 여자 문제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결국 아유미와 각트는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후문.

이때문에 한 매체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전할 당시 "열애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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