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 가맹점 160호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놀숲은 기존 만화방이 가진 이미지를 탈피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만화카페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브랜드이다.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소굴방, 다다미 등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을 조성했으며 카페 수준의 식음료를 제공해 커플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된다.

또한 무선인터넷, 콘센트 등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시간요금제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카공족, 코피스족들을 위한 장소로도 적합하다.

이러한 놀숲은 지난해 동종업계 최초로 가맹점 100호점을 오픈한 것에 이어 올해 160호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과 가맹점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역 내 원활한 매장 정착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이 바탕이 됐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놀숲 관계자는 “틀을 깬 새로운 패러다임의 만화카페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가맹점 160호점을 돌파하게 됐다”며 “또한 올해까지 가맹점 200호점을 목표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놀숲은 하나멤버스, 롯데닷컴, 시공사, 페이코 등 국내 기업과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정부사업인 문화누리카드 첫 카페 업종 사용처 선정 등 다채로운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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