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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밥일번지 진영점 정우진 최지원 부부점주
[인터뷰] 김밥일번지 진영점 정우진 최지원 부부점주
  • 임종세
  • 승인 2017.09.0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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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진 최지원 부부점주

Q : 창업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어려서부터 창업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요리에도 관심이 많고, 특히 분식 먹는 것을 좋아해 여러 김밥 프랜차이즈 중 하나를 꼭 창업할 생각을 직장 다닐 때부터 했었다.

Q : 많은 김밥프랜차이즈 중에 김밥일번지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 지금 거주하고 있는 창원 및 김해지역에서 김밥일번지의 명성을 이전부터 익히 들어왔습니다. 가끔 매장을 이용할 때마다 손님으로 붐비는 모습을 보았고 음식의 퀄리티도 높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김밥은 불황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현재까지 월 매출이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늘 유지되고 있습니다.

Q : 김밥일번지를 운영하면서 느낀 김밥일번지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 역시 이 지역(김해, 창원 등 인근)의 높은 인지도와 오래된 명성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음식의 질이 높고 맛도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매장 이용자의 10명중 7~8명 정도는 모두들 맛있다고 하세요. 그리고 가족단위의 외식이 가능해요. 한 끼 간단히 때우는 간식의 개념보다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외식의 개념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Q : 김밥일번지를 운영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A : 식당의 기본은 맛이겠지만 그 부분은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신경 쓰지 않도록 본사에  서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저희 매장에서는 아무래도 본사에서 공급된 식재료들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위생에 관한 부분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고객응대에 대한 기타 서비스 또한 비중을 두고 신경 쓰고 있는 부분입니다.

Q : 최근 본사의 갑질로 프랜차이즈 분위기가 안 좋은데 김밥일번지의 상황은 어떤가요?

A : 저희 매장을 오픈한 지 3개월이 지났는데 특별히 본사의 갑질 이라고 생각할 만큼의       갑질은 없었던 것 같아요.    

Q : 김밥일번지를 운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하나만 이야기해주세요.

A : 처음 오픈을 앞두고 ‘손님이 없으면 어떡하지?’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면 어떡하지?’

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막상 오픈을 해 보니 이런 생각들을 할 겨를이 없더라고요. 얼마나 바빴던지 오픈한지 3일째 오후 경에 처음 직원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늦은 점심 식사를 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힘은 들었지만 뿌듯한 마음이 들었어요.

Q : 김밥일번지가 부산과 경남지역에만 머물러 있다가 이번에 경상지역 중심으로 진출하는데, 이에 대해서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 그 부분은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아무래도 김밥일번지의 브랜드가 전국으로 확산되면 우리 매장의 이미지도 그만큼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빠른 시간 내에 전국에서 김밥일번지 간판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Q : 김밥일번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A : 그 동안 해보지 않은 일을 하려면 걱정부터 앞서더라고요. 직접 가맹점운영을 해 보니 대부분의 걱정거리보다 실제 느끼는 육체적인 고단함과 조금 얽매인 것 같은 시간의 제약 정도는 미리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 미리 각오하고 극복한다면 다른 부분들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