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살인자의 기억법' 설경구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설경구는 8월 29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동료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이날 설경구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위해 지옥의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공개했다.

설경구는 "김밥 먹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후 모조리 다 뱉어야 했다"라며 "모른 척 해주지 싶었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설현이 "공감이 됐다"고 말하자 설경구는 "촬영 현장에서 잘만 먹던데 뭘 공감하느냐"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다혜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