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연합캠프는 2018년 겨울방학 해외 영어캠프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부터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폴·말레이시아, 영국, 사이판, 호주 그리고 캐나다까지 총 8개국의 14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연합캠프는 이번 겨울 방학 캠프 역시, 국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녀의 성향 및 방학 목적에 맞게 비교하여 캠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른 시기에 캠프를 등록하는 학생들에게 MBC연합캠프는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함을 공지한다. 국가 및 주수 별로 상이한 할인 비용은 최대 130만원까지의 파격 특가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단기 조기 유학을 경험할 수 있는 정규 Schooling Program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미국 영어캠프 ▲캐나다 영어캠프 ▲영국 영어캠프 ▲사이판 영어캠프을 추천한다.

미국 영어캠프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 조지아, 펜실베니아 그리고 미국 서부에서 진행되는 스쿨링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정규 수업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는 만큼 학생들의 투어 선호에 따라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하면 된다는 특징을 갖추었다.

캐나다 영어캠프는 캐나다의 밴쿠버 및 캘거리에서 진행되는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 프로그램이다. 현지 학교에서 수업을 참여하며 현지인과의 홈스테이 생활을 가짐으로서, 현지 학생들 및 가족들과 문화를 교류하고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에 걸맞는 주말 투어와 함께, 미국 시애틀로의 수학 여행 일정도 예정되어 있다.

영국 영어캠프는 영국의 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받으며 현지인과의 홈스테이, 그리고 유럽투어까지 합쳐진 프로그램이다. 영어의 본 고장인 영국의 명문 학교에서 영국 학생들과의 스쿨링 경험은 영국 친구들을 사귀며 선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유럽으로의 4박 5일 투어는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이렇게 총 4개국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도 작용한다.

사이판 영어캠프는 현지 학교에서의 정규 수업과 함께 기숙사 생활로 저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선생님의 24시간 케어로 기숙사에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관리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주중 오후 체험학습과 주말 토요일, 일요일 투어는 다양한 일정 속에서 사이판에서의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방학기간 영어 실력 향상 집중 Program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필리핀 영어캠프 ▲ 싱가폴·말레이시아 캠프를 추천한다.

필리핀 영어캠프는 알라방에서 진행되는 알라방힐스 캠프와 카비테주에서 진행되는 캠브리지힐스 캠프로 구분된다. 1:1 수업부터 1:4-5 수업까지 각 학생의 레벨을 파악하여 영역별 수업을 맞춤 및 집중으로 관리한다. 알라방힐스 캠프는 영어권 선생님의 1시간 수업이 별도로 진행되며, 캠브리지힐스 캠프는 수학 선행 1시간 수업과 스포츠 액티비티 1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싱가폴·말레이시아 캠프는 영어권 선생님에게 1:8로 레벨별 영역 수업을 받으며, 소규모 1:4 그룹으로 말레이시아 선생님에게 집중 수업을 듣는다. 학습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로도 구성되어 있는 싱가폴·말레이시아 캠프는 주말1회, 주중1회의 투어 일정을 가지며,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두 곳의 must-see place를 탐방한다.

현지 문화를 교류하며, 한국학생 맞춤 ESL수업 제공하는 캠프는 ▲뉴질랜드 영어캠프 ▲호주 영어캠프가 있다.

뉴질랜드 영어캠프는 현지 최고의 공립학교에서 진행되는 ESL수업으로 부담없이 영어 공부하며, 장기 신청시에는 스쿨링까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현지인과의 홈스테이 생활로 문화를 교류하여 영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일정을 갖추었다.

호주 영어캠프는 Study Tour Program으로 한가지 주제를 다양한 접근 방식을 통해 학습하며 오감으로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영어를 재미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습득하여 활용할 수 있는 즐거운 학교 학습 시스템을 갖추었다. 한편, 해외영어캠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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