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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피커 '카카오 미니'의 공습이 시작된다. "이달 중 예판!"이 달중 '카카오 미니' 예약판매 시작돼
박정길 기자  |  dailykim@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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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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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YTN 뉴스 캡쳐

네이버가 출시한 스마트스피커 '네이버 웨이브'에 맞서 다음카카오는 '카카오 미니'를 출시해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든다.

대중에게는 생소한 스마트스피커는 2014년 아마존이 '아마존 에코'를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대부분의 기능은 음성인식으로 작동이 가능한 제품을 통칭한다.

국내의 경우에는 네이버가 시험적으로 '네이버 웨이브'를 출시했으며 네이버뮤직 1년 이용권 결제(9만 9천원) 시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이에 카카오 역시 '카카오 미니'를 이달 중으로 예판 시작할 계획이며 가격은 경쟁 스마트스피커 가격을 고려했을 때 10~15만원 선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미니'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과 연동이 가능해 확장성에 무게를 뒀으며 각 방향에 4개의 마이크를 장착해 전 방향에서 음성인식이 가능하게끔 하고 상단에 물리버튼(마이크 음소거, 볼륨 증가, 볼륨 감소, 모드)을 설치해 편의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모양이다.

'네이버 웨이브'와 크기를 비교했을 때 '카카오 미니'가 조금 더 작으며 추가적으로 AUX단자 구멍을 만들어 놔 PC 및 TV에 유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하지만 '카카오 미니'의 성공여부는 생활 소음 및 TV 소리를 유저의 목소리와 구별이 가능할지와 먼거리에서도 인식이 되는지, 카카오톡과 제반 서비스 망 구축은 어떨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며 이와 관련해 카카오 측 관계자는 "카카오가 구현 중인 AI전체 인프라가 카카오미니에 담긴다. 하지만 출시 직후부터 모든 것이 연동되기는 힘들지만 추후 카카오가 구상한 계획을 봐달라"라고 전했다.

'네이버 웨이브'와 '카카오 미니'의 대결구도가 흥미진진한 가운데 출시 후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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