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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민석 판사, 박사모의 영웅? "연이은 '기각'에 국민들은 '싸늘'"
김정민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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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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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조선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박사모)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민석 판사가 화제다.

올해 초 박사모 홈페이지에서는 오민석 판사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시킨 것에 대한 글이 게재돼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당시 "진실은 최후의 탄력을 받는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에는 "박영수 특검이 우병우 전 수석에게 KO 당했다. 오민석 판사 화이팅"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박사모 타 회원들은 "오민석 판사님 공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사모 영웅'이 된 오민석 판사, 그는 8일 2012년 대선 때 인터넷 댓글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의 팀장 노모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우병우 전 수석과 국정원 팀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연이어 기각시키는 오민석 판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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