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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App 가속장비 시장 견인…시스코-F5 접전
다기능 App 가속장비 시장 견인…시스코-F5 접전
  • 임영규
  • 승인 2007.09.16 0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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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가속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시스코 및 F5가 이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또 향후 다기능 장비가 시장을 이끌 전망이다.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애플리케이션 가속장비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분야에 장비를 선보이고 있는 벤더들이 벌어들인 매출은 2005년 회계연도 2분기에만 모두 3억1백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같은 회계연도 1분기에 비해 6%나 성장한 수치.  

또 가트너는 다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박스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는 4개 혹은 그 이상의 기능을 구현하는 플랫폼이 향후 유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정보 인프라를 간소화시키고, 덕분에 벤더들은 매출을 올릴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물론 아직 시장의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시스코, 시트릭스, 주니퍼네트웍스 등은 관련 업체를 인수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가속 장비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 같은 인수 현상은 강력한 플랫폼 벤더들이 그들이 구현할 수 없는 중요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을 인수하는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가트너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시장을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및 WAN 옵티마이제이션 컨트롤러(WOC) 등 두 개로 분류했다.

ADC 시장은 1~2분기 사이에 12% 성장해, 1억77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예상치는 F5네트웍스의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시스코의 회복세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가트너는 WOC 시장은 넷앱의 매출 감소로 인해 1.6% 감소한 1억2천3백만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시스코와 F5가 ADC 마켓에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 관계자는 그러나 “시대에 뒤떨어진 레이어 4 혹은 레이어 7 스위치에 의존하고 있는 시스코가 F5를 앞질러 시장 점유를 높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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