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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피커, 소비자보호원서 공개한 보완점에 눈길인공지능(AI) 스피커, 소비자보호원서 개선점 발표
박정길 기자  |  dailykim@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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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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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한국소비자보호원 사이트 캡쳐

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인공지능(AI)스피커, 소비자 만족도 높은 편이나 음성인식-대화기능 등 개선필요'라는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자료는 300명의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스피커 4개 제품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했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3개월 미만 사용했으며 해당 사용자는 주로 '음악재생(71.3%)', '날씨-교통정보(41.0%)', '인터넷검색(40.3%)'기능을 사용했으며 기능별 사용 만족도는 '날씨-교통정보제공'이 3.15점(4점 만점)으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매하기 전에 가장 기대했던 '쉽고 편한 음성인식 기능(46.3%)', '일상대화(23.0%)' 기능의 만족도는 크게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용 중 느낀 불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음성인식 미흡(56.7%)'였고 이어 '연결형 대화 곤란(45.7%)', '외부소음을 음성명령으로 오인(37.0%)'가 뒤따랐다.

이에 한국 소비자보호원은 ▲인공지능 스피커의 음성인식 성능과 주요기능에 대한 사용상 유의사항*, 임대 계약에 따른 소비자 권리·의무 등을 이용자에게 충분히 안내할 것 ▲지속적인 품질개선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것 등을 관련 사업자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자는 제품 구입 시 음성인식 기능 등 중요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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