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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사태에 정부 입장 발표 "계란 검사항목 확대"살충제 계란 정부 입장 발표
박정길 기자  |  dailykim@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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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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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TV

지난 8월 최악의 사태를 불러일으킨 일명 '살충제 계란 사태' 후 정부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 '계란 검사항목 확대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란 자료를 배포했다.

해당 자료를 살펴보면 국무조정실, 농식품부-식약처 관계 차관회의에서 "국민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계란 안전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으로 살충제 검사항목을 더 확대하여 생산, 출하 및 유통과정에서의 살충제 등 검사률 보다 철저히 하기로 하였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부터 산란계 농장 및 유통단계 검사에 계란의 살충제 시험법과 관련, 피프로닐 등 2종에 대해 가축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대사산물)도 항목에 추가시키기로 했다.

해당 시험법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 EU의 기준이며 현재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이 대사산물을 포함하는 것으로 제도 변경 중이다.

이에 맞춰 정부는 9월 중 강화된 시험법을 확립 후 표준시약 확보, 관계자 교육 등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및 소비자 참여하에 관계부처 합동 '식품안전관리 개선 TF'팀을 별도로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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