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쁜 현대인들 사이에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부동산 매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일명 ‘방구하기 어플’이 관심이다.

이는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통해 부동산 매물과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더욱 편하게 집을 알아볼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부동산 어플에 올라온 허위 매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허위매물이란 매물에 대한 정보가 다르거나 없는 매물인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와방코리아는 이러한 부동산 어플의 단점을 보완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장점을 강화시킨 종합 부동산 관리 어플 ‘와방’을 10월 초 출시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업체 측에 따르면 기존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약 60%가 허위 매물로, 이를 보완하기위해 보증금과 월세 금액 등 방의 모든 정보를 임대인이 직접 설정해 허위 금액이나 미끼 매물의 게시가 불가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부동산 매물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임대인, 주택 관리실, 중개사, 고객과 임차인까지 모두가 각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와방 관계자는 ” 출시 이후에도 사용자와의 지속적인 의견소통을 통해 계속적인 업데이트를 어플에 적극 반영하여 부동산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보다 편리한 어플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윤희선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