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아이폰 신제품이 국내에 12월 말에 출시한다는 소식에 파손된 폰을 가지고 있던 유저들은 기다림을 포기하고 수리, 리퍼를 받기 위해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부분수리가 불가능한 아이폰의 수리정책상 서비스센터를 방문한다 하더라도, 대부분 리퍼를 통한 교환을 하게 된다. 이런 경우,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에 하루 이틀 정도의 공백이 발생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게 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아이폰 유저들은 부분수리는 물론 당일 수리까지 가능하다고 알려진 아이폰 사설수리점으로 자연스레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적지 않아졌다. 현재 아이폰수리전문업체인 리퍼닷컴은 지속적인 수요를 보이는 아이폰액정수리에 대한 문의에 힘입어 기존에 진행하던 액정수리비용 및 착한리퍼 인하 이벤트를 무기한으로 연장하고, 이와 더불어 최근에 진행하기 시작한 중고폰 최고가 매입 또한 함께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된 수리 및 리퍼 교환 모델로는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아이폰6S, 6S 플러스, 아이폰7, 7플러스 중고이며 중고폰매입 모델은 아이폰시리즈와 갤럭시s6, s7, 갤럭시노트4, 노트5 중고가 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종을 취급하고 있으며 새로 출시되는 모델 또한 포함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퍼닷컴 관계자는 “리퍼닷컴은 수도권에서 많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강서구 화곡, 노량진, 일산, 수원, 용인, 분당 등 수도권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최근 대구, 인천영종점을 포함하여 지방까지도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 본점에서의 택배거래시스템을 통해 내방이 어려운 고객을 배려하며, 모든 운송비용을 리퍼닷컴에서 부담함으로써 소비자의 손해를 전면 차단하고 있다”며 “이런 정책을 통해 앞으로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방문하고 싶은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근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