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첫 선을 보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두 번째 에디션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을 오는 11월 공개한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은 오는 11월 8일 (수), 서울의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할 새로운 스타 셰프들을 공개하는 시상식과 함께 발간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의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며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 레스토랑 및 호텔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그 권위를 인정받으며 지금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은 작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로 처음 소개되어 올해가 그 두 번째 발간이다.

미쉐린코리아의 이주행 사장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편은 작년에 첫 번째 에디션이 출간된 이후 한국 미식계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많은 미식가와 레스토랑업계의 관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에디션은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미식 경험의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레스토랑 업계의 최고의 관심사로 여겨지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올해 시상식은 ‘아트 오브 테이트스 (Art of Taste)’ 라는 테마 아래, 2018년 서울의 미식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할 새로운 스타 셰프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임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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