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 차분해진 옷차림 속에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가방’이 주목 받고 있다. 가방은 스타일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자,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내주는 ‘패션 소품’의 대표격으로 꼽힌다. 크기와 종류에 따라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고, 패션에 포인트를 가미할 수도 있다.

특히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컬러가 대세를 이루는 가을 스타일링에서는 가방만 잘 들어도 고급스러운 무드의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모던한 가을 룩에 포인트로 매치할 가방을 찾고 있다면 리쥬네브의 ‘투엘브 파우치(스몰/라지)’를 주목해보자.

리쥬네브의 투엘브 파우치는 파이톤, BBG, MC, 오플 등 다양한 무늬의 천연소가죽을 사용해, 컬러마다 색다른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사이즈는 스몰/라지 2가지로 구성된다. 특히 인기가 높은 파이톤 무늬는 특유의 재질로 조명에 따라 컬러감이 영롱하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재질과 색감의 클러치백으로 어떤 옷에 어떻게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멀룩에 한층 더 힘을 실어주기도 하고, 산뜻한 컬러매치로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리쥬네브 관계자는 “매일 똑같은 스타일링에 싫증이 났다면 투엘브파우치로 패션에 포인트를 주길 추천한다”며 “투엘브파우치는 부드러운 감촉과 유니크한 재질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주네브케이에서 2004년 론칭된 리쥬네브는 ‘ALL FOR BAGS, BAGS FOR ALL’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가방 제품 군을 판매 중인 브랜드다. 개성을 잃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여성을 위해, 다양한 소재들의 자연스러운 섬세함을 담아 가방을 제작하고 있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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