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문 브랜드 ‘홀푸드 스토리’가 고품질 국산 깨를 한 번 짜서 만든 ‘한 번 짠 참기름’과 ‘한번 짠 들기름’을 선보였다.

설명에 따르면 홀푸드 스토리의 한 번 짠 기름 2종은 전통 압착방식으로 착유한 것이 특징이다. 향과 맛이 가장 좋아지는 안전한 온도에서 천천히 볶은 참깨를 익스펠러(스크루 압착기)로 저온에서 눌러 짜냈다. 이는 고온에서 깨를 볶을 때 생기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믿을 수 있는 우리 농가와 직거래한 참깨와 들깨를 철저한 품질 검증을 거쳐 원재료로 사용했다. 고품질의 깨를 전통식품 인증업체에서 가공해 예부터 내려온 전통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했으며, 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했다.

무엇보다 홀푸드 스토리의 한 번 짠 기름은 오로지 참깨와 들깨만 100% 들어가 합성첨가물의 걱정이 없다. 또 참깨와 들깨를 압착했을 때 첫 번째로 추출되는 엑스트라 버진 오일만 담아 깨의 효능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참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오메가9)과 리놀레산(오메가6)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당질, 미네랄이 고루 함유되어 있다. 이에 참기름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와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에 포함된 식품보존제인 아질산염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다.

들기름에 풍부한 필수지방산 오메가3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조절해 혈관을 강화하고 피부에 윤기를 주는 등 효능이 다양하다. 평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피부 노화가 신경 쓰이는 경우, 갱년기 장애와 생리 불순을 겪을 때 도움을 준다.

홀푸드 스토리의 참기름과 들기름은 요리에 5ml 한 스푼만 넣어도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단 빛과 공기에 장기간 노출하면 산패 현상이 일어나 개봉 후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뚜껑을 꼭 닫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홀푸드 스토리 관계자는 신제품 2종에 대해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전통 방식으로 저온 압착한 엑스트라 버진 참기름과 들기름”이라며 “첨가물 없이 순수 원료만 함유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홀푸드 스토리는 친환경 전문 브랜드로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과 설비를 통해 농산물 재배부터 고객의 식탁까지 자연 그대로의 맛과 안전성을 지키고 있다. ‘한번 짠 참기름’과 ‘한번 짠 들기름’은 용량이 250ml이며, 홀푸드스토리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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