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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사기 피해' 양준혁, 억대 연봉? "은퇴 전 2년 계약 당시 24억 원"
김정민 기자  |  sun@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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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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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양준혁 SNS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10억원 대 사기 피해를 당했다.

한 매체는 18일 검찰 측의 발언을 인용해 중요경제범죄조사단이 양준혁에게 전환사채를 넘겨주겠다고 속여 10억 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사기)로 사업가 정모 씨가 최근 기소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정 씨는 양준혁에게 약속한 전환사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검찰은 정씨가 양준혁에게 전환사채를 줄 생각과 능력이 없었다고 판단해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양준혁의 연봉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양준혁은 97년 억대 연봉 선수 대열에 합류해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양준혁은 2008년 8월 '삼성 라이온즈'와 2년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삼성'은 복수 매체에 양준혁과 2년 계약금 6억 원, 연봉 7억 원, 옵션 머니 2억 원(마이너스 옵션 1억 원) 등 최대 24억 원에 계약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이후 양준혁은 2010년 9월 선수로서 은퇴한 뒤 방송사 야구 해설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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