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힐링 관광도시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통영시로 시원한 가을바람 따라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집중되고 있다.

통영시가 자랑하는 각종 농·수산물을 비롯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볼거리가 풍성해 가을나들이겸 힐링명소로 통영여행이 관심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국이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이 맘때는 어린 아이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누구와 함께 떠나기도 좋아 모처럼의 여가시간을 맞아 훌쩍 떠나오는 이들이 많다.

통영 '늘푸른펜션'은 요즘처럼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계절이면 붉게 물든 가을과 푸르름을 풍은 바다전망을 함께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별다른 여행계획을 하지 않고 방문하더라도, 펜션 바로 앞 바닷가에서 다 함께 바지락줍기부터 고동줍기까지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에게 통영가족펜션이다.

게다가 펜션 한 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방방 트램폴린이 있고, 자전거트래킹을 위한 자전거 제공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약 원한다면 낚시도 얼마든지 가능한 것도 장점.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숙박료로 누리며 선상 및 방파제 낚시를 펜션 바로 앞에서 할 수 있어 좋고, 루지타는곳 과도 무척 가까워 루지여행객들도 단체로 즐겨찾고 있다.

또한 멋스러운 바다풍경과 일출을 감상하며 신선하게 즐기는 주변 먹거리의 맛도 단연 일품. 통영과 거제도 사이에 위치에 다양한 어종들과 먹거리, 특산품을 맛 볼 수 있고 수요미식회 등 유명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도 많아 맛집탐방 여행을 떠나기도 좋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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