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거짓 결혼정보, 만남피해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미혼남녀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최대 2억원 보상의 현대해상 ‘안심보험’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결혼정보 업계에는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책임보험 규정이 있어, 최소 2,000만원의 피해보상을 보장해야 한다. 결혼정보 서비스 이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피해에 대하여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이지만, 소비자가 받은 피해에 비해 부족한 보상 금액이 아쉬운 현실이다.

이에,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서 최대 2억 원의 현대해상 안심보험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회원들에게 깨끗하고 투명한 결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입 시 회원의 신원에 대한 인증을 구두인증, 서류인증, 실사인증의 3단계로 강화하였다.

바로연 관계자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가입하는 미혼남녀들에게 결혼정보 피해는 큰 상처로 남는다”며 “바로연을 찾는 모든 미혼남녀들이 깨끗한 결혼정보와 안전한 만남을 통해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서울 강남 본사 외에 수원,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6개의 지사와 협력사를 보유하여 폭 넓은 회원을 보여하고 있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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