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서희 SNS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쓴 글이 화제다.

지난 달 한 매체는 한서희가 최근 자신의 SNS에 "바르게 사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것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당시 보도 매체는 한서희의 글이 탑과 자신을 비판하는 대중들을 향한 일침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서희는 20일 법원에서 항소심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날 선고를 받으러 갔을 당시 한서희는 명품 옷 등 고가의 패션을 선보여 취재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서희는 "문제가 일어나게 해 죄송하고 이런 일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이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한소희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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