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희망나눔재단 Social Change Maker 지원사업 전달식 개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KT희망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 지원.육성을 위한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 에 최종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에 지원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사회혁신 프로그램의 기획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지원, 육성하기 위해 한 기업당 1,500만원씩 총 1억 3천5백만원의 사회혁신 지원금을 전달하여 사회문제 해결과 동시에 사회적기업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KT희망나눔재단과 진흥원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추진하였으며, 우리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 소셜벤처 9개소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 사회적기업 4개소, 예비사회적기업 3개소, 소셜벤처 2개소가 최종 선정되었다.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스마일시스템, ㈜테스트웍스, 토닥토닥협동조합, (주)세진플러스 4개소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상상우리, ㈜어반비즈서울, ㈜스튜디오뮤지컬 3개소가 선정되었다. 소셜벤처 지원분야에는  ㈜이지앤모어,  라잇루트 2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 "소셜 체인지 메이커 공모전"  지원금 전달식에는 전인성 KT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오광성 진흥원장 및 관계자들과 최종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임직원이 참석했다.

송남철 판로지원 본부장은 “KT그룹의 사회적기업 지원사례는 기업의 단순한 사회공헌 방식을 뛰어넘어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형태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범적인 사례이다‘라고 하면서,  “이번 KT그룹의 지원사업을 계기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사회적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혁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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