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창업 수요가 증가했다. 그러면서 저비용으로 큰 소득을 볼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이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2005~2014년 기준) 창업한 자영업자는 967만여개, 폐업은 799만여개로 단순 비교했을 경우 자영업자의 생존율은 17.4%에 그친다. 뿐만 아니라 경기불황과 시장 과포화로 인해 현재 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생계 수준도 심각한 정도라 한다.

이러한 사회분위기가 계속 이어짐에 따라 최근 운송업과 관련된 지입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와 관련한 창업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입은 차량과 영업용 번호판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 초기 준비에 드는 시간이 적게 들며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별다른 과다 경쟁 없이 성실히 운행만 한다면 그와 비례하는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비교적 안정적이다.

하지만 지입차를 통하여 창업을 하기 이전에 지입회사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차주들이 깐깐하게 따져보고 업체 선정을 할 필요가 있다.

지입회사 위드운송 박대용과장은 “최근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서 비교적 간단한 준비로 시작할 수 있는 지입일자리가 알려지면서, 그에 따른 사기피해도 급증하고 있으니 처음 지입일을 시작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먼저 업체의 업무 내용이나 근무 조건, 현장 투입에 대한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살펴야 하며 운행 중에 나타나는 단점들에 대해 사후처리가 책임감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업체를 선택할 경우 지입차 특성 상 차량 가액에 대한 부담을 차주가 안게 되므로 안정적인 물량이 정해진 정식 운수업 등록 업체를 선택해야 것도 필수요소이다.

한편, 위드운송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입차 경험이 풍부한 임원진, 배차팀, 상담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문 지입회사이다. 상담과 분양, 그리고 지입차 계약이 이루어지고 나면 모든 업무가 끝나는 것이 아닌 해당 지입 차주가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며 직영 배차를 갖추고 월별 매출까지 관리를 하고 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면 위드운송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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