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은 마약과도 같은 존재이다. 일반 투자자에게 심리적·인지적으로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데도 불구하고 주식 투자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마약과도 같은 주식시장에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기회를 잡아보려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준 곳이 있다.

올림파트너스 관계자는 “해당 조언은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 수익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비법이 아니라 주식 시장에서의 손실 위험을 최소로 줄여주는 대안들이다.”라며 말을 시작했다.

• 매매 횟수를 줄여야 한다

올림파트너스 관계자는 “가능하면 매매 선택을 줄이는 것이 더 좋다. 실패의 공포와 후회의 고통을 더는 방법이다. 조절이 어려우면 의사결정을 위탁하는 것도 대안이다”라며 “수수료가 들더라도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거나 증권사 중개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 자기만의 투자 철칙을 만들어야 한다

자신만의 투자 철칙을 만들어야 한다. 투자 철칙은 현실적이면서 단순하고 명료한 게 좋다.

올림파트너스 관계자는 “자신만의 투자 철칙을 만들어야 한다. 투자 철칙은 현실적이면서 단순하고 명료한 게 좋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나는 절대 흥분하지 않는다’, ‘결정할 때 완전히 몰입한다’ 처럼 선언적인 항목과 ‘수익률 10%에 판다’, ‘매달 30만원씩만 한다’ 처럼 구체적인 항목을 섞을 수도 있다. 이렇게 정한 투자 철칙은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 고수익에 베팅하지 말아야 한다

시장이나 종목의 주가 흐름을 예측하려는 시도는 본능에 가까우니 개인투자자가 절제하긴 어렵다. 욕심과 충동을 억제하기 위해 일반 투자자가 할 수 있는 것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철저히 통제하는 것이다.

올림파트너스 관계자는 “대표적으로, 기대하는 투자 수익률에 대한 현실적 통제라고 할 수 있다” 라며 “일반 투자자라면 연평균 10% 이하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에는 명확한 목표가 필요하다. 그 목표가 저축인지, 노후 준비인지는 전혀 상관없다.

다만 “주식투자 과정에 따르는 불안·후회·고뇌 등 온갖 부정적 감정을 감수할 정도로 목표달성 의지가 강력해야 한다.”고 올림파트너스 관계자는 말했다.

이어 “호기심에 여윳돈을 굴리는 정도라면 화병만 얻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높은 투자는 시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준 올림파트너스는 급변하는 주식 시장에서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맞춤 자산 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투자 운용을 제안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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