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M, 워터마킹 기술 개발 국가 경쟁력 강화 이바지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솔루션 전문기업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사진)가 제11회 SW산업인의 날을 맞아 시행된 SW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주최로 SW산업 육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마크애니 최종욱 대표는 DRM 및 워터마킹 기술 개발해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국민 편익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종욱 대표는1999년 마크애니 창립 이후, 지난 11년간 세계 최초로 문서 보안(DRM) 솔루션을 개발해 대한민국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온라인 증명서 발급(위변조 방지) 솔루션 개발해 국민들이 직접 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편리하게 민원을 볼 수 있는 세계 최고 대한민국 전자정부 시대를 여는데 있어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영화, 음악, 전자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유통 방지 솔루션을 개발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크애니는 DRM 및 워터마킹 원천기술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 유일 기업으로 끊임 없는 연구 개발 결과, 대한민국 국가핵심 기술을 포함 국내외 약 25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서도 기술력으로 승부해 브루나이 최고 정부기관, 세계 최대 뮤직 그룹인 Universal Music Group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마크애니는 지난 2001년 소프트엑스포 대상, 2009년 대한민국 IT 이노베이션 대상에 이어 지금까지 총 3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업이 되었다.

<데일리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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