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모니터링 기능 제공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 온누리DMC가 만든 국내 최초의 네이티브 광고 익스체인지 국내외 프리미엄 앱 및 모바일 매체사들 사이에서 높은 수익율 및 양질의 광고 집행 등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엑셀비드는 온누리DMC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애드익스체인지로써 매체 수익화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라며 “매체에 노출된 광고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매체가 원하지 않는 광고가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유명 DSP(Demand Side Platform, 광고주용 광고 구매 플랫폼)들과 연동하여 양질의 광고만을 받고 있어 광고 퀄리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매체 수익 측면에선 DSP와 매체를 직접 중계하여 낮은 수수료로써 높은 eCPM (Effective Cost Per Mille, 1천회 광고노출당 게시자가 얻는 수익)달성을 돕는다.

온누리DMC 양준모 CEO는 "온누리DMC는 국내 프로그래머틱 광고 시장을 선도하다는 자부심을 갖고 그동안 광고주와 매체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프리미엄 앱 및 매체들이 많은데, 수익화를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안타까웠다.

이러한 시장 상황을 바꾸고자 중간단계를 최소화하여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네이티브 광고를 통해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제거하여 프리미엄 모바일 매체들이 수익을 극대화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플랫폼인 엑셀비드를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준모 CEO는, “흔히들 프로그래머틱 광고 하면, 실시간 경매방식 (RTB)만을 생각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PMP (Private Market Place)와 프리퍼드 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프리미엄 매체들이 수익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매체들은 이러한 방식을 채택하여 높은 가격으로 수익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믿으며, 엑셀비드는 그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팸방지 앱 후후도 엑셀비드가 제공하는 강화된 광고 필터링 기능 등에 만족하며 엑셀비드와 제휴하여 광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누리DMC는 2014년 2월, 사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을 선보이며 설립된 한국의 애드테크 솔루션 기업으로서, 2015년 미국 동부 최대 창업 대회인 '매스챌린지'(MassChallenge)에서 아시아 스타트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온누리DMC는 그해 10월, 세계적인 광고 마케팅 효과 분석 기관인 ‘튠 (TUNE)’이 집계한 모바일 앱 트래킹 (Mobile App Tracking) 순위에서 자사의 플랫폼인 ‘크로스타겟’이 구매전환율 (conversion rate) 부문에서 글로벌 전체 8위에 오르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이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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