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통해 도료 기술과 내구성 입증

지난 9월 1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스트리트 서킷의 조명 아래에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의 실버 애로우(Silver Arrow) 두 대가 위대한 2017 포뮬라 원TM 싱가포르 에어라인 싱가포르 그랑프리를 차지하기 위해 2시간 동안 광휘를 번뜩였다.

그 결과, 루이스 해밀턴은 이번 레이스를 포함하여 2017년 시즌 중 세 번 연속으로 승리하며 FIA 포뮬라 원TM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에서 자신의 리드와 FIA 포뮬라 원TM 월드 컨스럭터스 챔피언십에서 팀의 리드를 유지했다.

엑솔타 코팅 시스템즈(뉴욕증권거래소: AXTA)는 액상 및 분체 도료의 선도적인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의 공식적인 팀 공급업체이다. 엑솔타의 프리미엄 리피니시 페인트 브랜드 중 하나인 스피스헥커(Spies Hecker®)는 3회에 걸친 월드 컨스럭터스 챔피언십 경주차량을 포함하여 과거 3년 동안 팀의 레이스 차량에 강한 인상을 주고 즉시 알아볼 수 있는 상징 색의 페인트 공급을 담당해왔다.

엑솔타에게 있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와의 관계는 수십 년 동안의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의 핵심이다. 특히 포뮬라 원은 선도적인 글로벌 레이싱 종목으로서, 이에 힘입어 엑솔타는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고 난이도가 매우 높은 레이싱 환경에서 핵심적인 도료 기술과 내구성의 정도를 입증해 왔다. 

2017년 엑솔타에서 공급하는 실버 애로우의 상징색은 13가지이며, 이 중 어느 것도 시중에서 구할 수 없다. 이 상징색은 5색조의 그린, 3색조의 블루, 4색조의 그라파이트 실버, 그리고 1955년에 메르세데스를 위해 주행한 스털링 모스(Stirling Moss) 경 이후 스털링 실버라는 이름이 붙은 메인 칼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 동안, 팀은 수천 개의 패널과 컴포넌트에, 몇 주에 걸쳐 무려 150개에 페인트칠을 했으며, 페인트 도포의 속도와 정확성이 필요한 모터스포츠팀은 스피스헥커의 작업에 의지하고 있다.

엑솔타 및 엑솔타와 모터스포츠와의 관계에 대한 상세정보에 대해서는 엑솔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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