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전국구 가맹점인 송파점, 항공대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2개 매장은 기존 만화방 이미지를 벗어난 깔끔한 컨셉의 만화카페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소굴방, 다다미방, 테이블 등 원하는 좌석과 독립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매장마다 만화, 웹툰, 베스트셀러 등 만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서검색대를 설치해 고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매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시간요금제로 운영되며 카페 수준의 음료와 식사, 디저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고 전자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데이트 코스, 스터디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다.

관계자는 “자사는 수년 간의 가맹점 운영 노하우와 지원 시스템으로 동종업계 최다 가맹점수를 돌파했다”며 “만화카페 창업비용, 마케팅, 세무 등 창업이 처음인 점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다채로운 제휴 프로모션,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하반기에도 가맹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놀숲은 하나금융그룹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와 10월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하나멤버스 앱을 다운받고 신규 회원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놀숲에서 사용 가능한 2,400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놀숲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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