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 컨설팅 기업 티티씨에프(TTCF)가 밥맛 나는 고깃집 ‘육시리’ 8호점을 서울 선릉에 90석 규모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육시리는 갓 지은 밥과 쇠고기 청국장 전골로 고깃집에 뜨끈한 정을 담아낸 브랜드로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밥과 전골 없이 고기만 즐기는 손님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육시리의 갓 지은 밥과 전골은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하다. 

또 돼지고기와 최고의 식궁합을 자랑하는 ‘사과숙성대파김치’를 대표로 다양한 곁들임을 개발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한 상차림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선별한 최고품질 원육과 좋은 재료로 만든 반찬을 기본 원칙으로 삼고, 고기 밥상에 특별함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끊임없이 시도해 최근에는 고기와 어울리는 수제생맥주를 쉬운 설명과 함께 제공해 고객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독특한 풍미를 지닌 에일 맥주인  '그레이트 화이트’ㆍ’이블 커즌’, 라거 맥주인 ‘스텔라’ 등의 크래프트 비어가 고객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매장 내에서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육시리는 분위기 뿐 아니라 식사 경험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모든 점원이 엄선된 원육을 80% 정도만 익혀 좋은 돼지고기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해주기 때문이다.

김원빈 대표는 “육시리 선릉점은 믿을 수 있는 원육과 개성 있는 메뉴 차별화로 고객들께 다가간다”며 “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곁들임, 사이드메뉴, 주류 등을 구성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기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어 단체회식장소, 모임장소 등으로 좋다”고 강조했다.

육시리 선릉점은 강남구 선릉 대우아이빌명문가 1층에 위치해 있다. 2호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인 선릉역 부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좋으며, 소규모 예약 및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육시리는 원육 품질관리를 위해 가맹점을 50개까지만 확장할 계획이다. 간단한 조리 방식과 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쉬운 매뉴얼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에게 주목 받고 있는 ‘육시리’는 작년 11월 인천 서구에 직영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 8개 지점으로 확대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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